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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야놀자

0226육아일기: 남양주 한옥펜션을 가다

by 아둘 맘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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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과 겨울방학을 맞아서 남양주에 있는 한옥펜션에 놀러 갔다 왔어요.

방과 화장실등 아주 깨끗하고 바닥 난방도  따뜻해서 좋았지만 한옥이라서 외풍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아이들이 욕조에서 물놀이도 한참 했어요.
여기 주인이 물이 지하수라 아주 좋다고 했어요.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바닥이 미끄럽긴 했지만 저녁까지 안으로 들어오 질 않아서 거의 9시가 다 되도록 바깥에서 놀다가 들어왔어요.

그것도 들어왔다고 울고불고했답니다.
아이들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실제 놀 공간이 많지  않아서 공과 비누거품도 챙겨가서 놀았어요.

고기도 구워 먹고 알차게 하루 놀다 왔습니다.
아이들이 답답한 집을 떠나 마음껏 뛰어논 거에 만족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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