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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야놀자

0224육아일기: 3살 6살 형제 바깥놀이 못나가요

by 아둘 맘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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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거의 안 하고 있었는데 삭제하다 보니 그동안 했던 게  아깝기도 하고 해서 육아일기처럼
쓰려고 합니다.

재미난 일상 기록 함께 나눠봐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남편이 일로 인해  저 혼자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지요.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깥놀이를 가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아들 둘을  데리고 나간다고 생각하니 3살, 6살 남자아이들이  사방으로 뛰어다닐 것  생각하니 겁이 나서 바깥놀이 못 나가겠어요.
다른 엄마들은 잘 나가던데 전 아직 두려움이 있나 봅니다.

눈쌓인 전경



며칠 전 많은 눈이 와서 저희 집 주위로 많은 눈이  쌓였는데 나가면 좋겠지만 땅이 진흙이고 눈이 녹아 군데군데 물웅덩이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집에서 노는 첫째


그래서  첫째는 화장실에서 물 나오는 소꿉놀이를 하고 둘째는 티브이를 보았답니다.

둘째 시청중


그리곤 아빠줄 샌드위치도 만들었어요.
물론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요.

여하튼 오늘하루도 이렇게 저렇게  때우고 지나갑니다.
결국 바깥놀이는 포기한 걸로 했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난 일상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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