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거의 안 하고 있었는데 삭제하다 보니 그동안 했던 게 아깝기도 하고 해서 육아일기처럼
쓰려고 합니다.
재미난 일상 기록 함께 나눠봐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남편이 일로 인해 저 혼자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지요.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깥놀이를 가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아들 둘을 데리고 나간다고 생각하니 3살, 6살 남자아이들이 사방으로 뛰어다닐 것 생각하니 겁이 나서 바깥놀이 못 나가겠어요.
다른 엄마들은 잘 나가던데 전 아직 두려움이 있나 봅니다.
며칠 전 많은 눈이 와서 저희 집 주위로 많은 눈이 쌓였는데 나가면 좋겠지만 땅이 진흙이고 눈이 녹아 군데군데 물웅덩이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화장실에서 물 나오는 소꿉놀이를 하고 둘째는 티브이를 보았답니다.
그리곤 아빠줄 샌드위치도 만들었어요.
물론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요.
여하튼 오늘하루도 이렇게 저렇게 때우고 지나갑니다.
결국 바깥놀이는 포기한 걸로 했습니다.
다음엔 더 재미난 일상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놀이야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26육아일기: 남양주 한옥펜션을 가다 (1) | 2024.02.26 |
---|---|
0225육아일기: 3살 자동차에 빠지다. (0) | 2024.02.25 |
내성적인 아이 기질에 맞는 놀이 추천 (22) | 2023.05.25 |
유아기/2세~7세/신체활동 꿀팁 (2) | 2023.03.28 |
영아기/1개월~24개월/신체발달/놀이방법 (0) | 2023.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