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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이슈

아기 정서발달 키워주려면 하지 말아야 할것

by 아둘 맘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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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정서발달

아기의 정서발달 능력 키워주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아기는 태어나면서 부터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정서적 표현의 언어를 사용하고 양육자는 그의 반응을 해줍니다

신생아는 가르치지 않아도 입술을 떠는 것과 얼굴을 찡그리는 것 우는 것이 의사소통의 방법임을 압니다

신생아는 유능한 정서적 의사소통자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친밀하고 안정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영아의 정서적 능력은 발달합니다.

                                            출처: 영아보육전문과정 (공동체)

첫 번째는 존중입니다.

존중은 양육자가 영아에게 무엇을 하든지 영아를 수동적인 수용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 동반자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화하는 존재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존중의 부적합 실제>

  • 영아의 울음, 반응, 주도성을 무시한다
  • 성인은 말없이 영아의 놀이에 끼어들면서 일상적인 양육 일을 하러든다
  • 영아가 원하지 않는데도 억지로 낯선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 감정을 잘 못 이해하고 감정을 딴 데로 쏠리게 하고, 감정을 무시한다
  • 영아 양육의 문화적 차이를 무시한다
  • 영아를 귀여운 대상으로만 취급하고 영아에게 놀이모자를 씌우고는 얼마나 귀여워 보이는지 말하며 웃어댄다

 

두 번째는 반응의 민감성입니다

반응성의 의미가 상호 호혜저인 상호작용이라는 것이며 민감한 양육자는 영아가 어떻게 반응하고 속도에 맞추고 적응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것과 관련한 부적합한 실제>

  • 영아의 놀이 및 상호작용에서 성인의 생각을 부과한다
  • 영아에게 맞지 않는 방식으로 놀라게 한다
  • 상호작용에서 차례 지키기 기회를 주지 않고 영아를 압도한다
  • 부모를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협력관계를 가지는 것을 무시한다

 

세 번째는 친밀한 신체접촉입니다

만져주기, 귀여워하기, 신체접촉하기, 포옹, 코비비기, 뽀뽀, 기쁜 얼굴로 눈 맞추기 등 따뜻하고 양육적인 상호작용의 일부이며 항상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접촉의 부적절한 실제>

  • 성인의 관심이나 접촉 없이 영아를 오랜 시간 방치한다
  • 영아와의 상호작용이나 영아의 참여 없이 일과를 서둘러 완성한다
  • 영아에게 무관심하고 비인간적이고 무뚝뚝하게 대한다

결과적으로 존중 반응의 민감성 친밀한 신체접촉이 아이의 정서적 발달 능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부적절한 실제를 나도 모르게 많이 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누구나 잘 키우고 싶고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위하지만 자신도 모른 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 드는 지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부적절한 실제 예를 든 것은 혹시 현재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행동하고 있을지 한번 더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실수하고 잘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으니까요

조금씩 공부하고 알아가며 성장해 나가는 엄마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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