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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복직2

워킹맘 육아일기 정부 아이돌보미 매칭 안 하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복직을 하루 앞둔 맘입니다. 둘째를 맡길 때가 없었어요 육아휴직 내내 독박육아로 양가 부모님이 계시지만 연세가 많으신대다가 봐주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육아휴직 기간 동안 아들 둘 육아를 독박으로 나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a1 둘째 육아휴직이 끝나가면서 거의 6개월 전부터 돌보미는 신청했었고 전화하면 시간도 아직 남았으니 더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꼭 부탁한다 전화 끈을때마다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전화온건 두통정도가 다였습니다. 대기확인전화 정도... 복직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는 거의 매일전화했습니다. 아이돌보미 지원판정도 미리 받아놓으라 해서 동주민센터 신청두번이나 해서 받아놓았어요. 사실 처음엔 첫째 아이 등원까지 제가 8시 좀 넘어서 나가니 8시 40분 정.. 2023. 5. 29.
둘째 육아휴직 아쉬운 이유 첫째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흘러간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복직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육아휴직 시작할 때는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둘째 출산 전에 첫째와의 시간 보내기 마치 둘째 육아휴직+출산휴가포함하여 1년 5개월 쉬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만만치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산 2주 전까지 만삭의 몸으로 직접 운전해 가며 30분 넘는 출퇴근을 했습니다. 퇴근할 땐 차가 막혀 1 시간 걸리는 것은 기본이었고요. 그렇게 열심히 만삭까지 일하고 2 주남짓 시간을 두고 출산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출산휴가시작되면 막상 회사를 안 간다는 생각에 신이 났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첫째가 둘째 낳으면 외롭겠다는 생각에 만삭에 배에도 매일같이 동네 놀이터를 나갔.. 202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