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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12개월 아기의 예방접종은 중요한 단계입니다.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12개월 아기의 예방접종 목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차로 인해 예방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지침과 의사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종류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파상풍(MMR):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 MMR 백신을 접종합니다. 12개월 이전에 접종하였어도 12~15개월 및 4~6세에 접종합니다.
- 수두: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수두 백신을 접종합니다.
-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 제품에 따라 2~3회의 기초접종과 1회의 추가 접종이 필요하며, 제품의 따라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 백일해: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백일해(DTaP) 백신을 접종합니다.(15개월~18개월)
- 혼합감기 및 유행성 이하선염: 혼합감기 및 유행성 이하선염을 예방하기 위해 MMRV 백신을 접종합니다.
- 폐렴구균: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백신(PCV)을 접종합니다. 2,4,6개월에 3회 기본접종과 12~15개월에 1회의 추가접종이 필요합니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A형 간염(Hepatitis A) 백신을 접종합니다. 12개월~23개월부터 접종하며 6~12개월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합니다.
- 인플루엔자: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 일본 뇌염: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본 뇌염(Japanese Encephalitis) 백신을 접종합니다. 12~23개월
에 접종을 시작합니다. 일본뇌염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접종합니다.
영유아 예방접종에서 생백신과 사백신은 주로 사용되는 백신의 종류를 나타내며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생백신(Attenuated Vaccine)
생백신은 병원체를 약화시켜 만든 백신입니다. 약화된 병원체는 여전히 활성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질병을 유발하는 능력은 크게 약화되어 있습니다. 생백신은 환자에게 약화된 병원체를 주입하여 면역 시스템을 자극하여 항체를 생성하고, 장기적인 면역을 제공합니다. - 장점
한 번의 접종으로 영구적인 면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예방 효과가 높을 수 있습니다. - 단점
병원체가 여전히 활성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 희귀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개인이나 면역 억제 상태의 환자에게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시: 홍역, 볼거리, 유행성이하선염(MMR) 백신은 생백신으로 분류됩니다. - 사백신(Inactivated Vaccine)
사백신은 병원체를 죽이거나 약화시킨 후에 제작된 백신입니다. 약화된 병원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백신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대신, 병원체의 부분이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 시스템이 이를 인식하고 항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자극합니다. - 장점
안전성이 높아 부작용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개인이나 면역 억제 상태의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부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면역 반응이 생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습니다.
예시: 소아용 폴리오(IPV) 백신, 백일해(DTaP) 백신은 사백신으로 분류됩니다.
생백신과 사백신은 예방접종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백신 유형입니다.
각각의 백신은 특정한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을 제공합니다.
백신의 선택은 질병의 특성, 안전성, 유효성,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고 영유아의 개별적 건강상태에 따라 예방접종을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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